프리도스 윈도우 설치, 공기계로 산 노트북에 직접 깔아봤어요
프리도스(공기계) 노트북에 윈도우를 직접 설치하는 법을 정리했어요. 정품 윈도우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설치하고 인증까지 받는지 확인해보세요.
노트북을 살 때 같은 모델인데 '프리도스' 버전이 몇만 원 더 싼 걸 본 적 있으실 거예요. 프리도스는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을 뺀 대신 오픈소스 운영체제(FreeDOS)만 최소한으로 깔아둔 상태를 말해요. 실제로 프리도스 노트북을 사서 윈도우를 직접 설치하는 과정을 정리했어요.
프리도스가 정확히 뭔가요
FreeDOS는 옛날 MS-DOS와 호환되는 무료 오픈소스 운영체제예요. 노트북 제조사 입장에서는 윈도우 라이선스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되니까, 같은 하드웨어를 더 싸게 팔 수 있는 거예요. 실제로 화면을 켜면 검은 바탕에 텍스트만 나오는 아주 기본적인 환경이라, 일반적인 용도로는 거의 쓸 수 없고 사실상 윈도우를 직접 설치하라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윈도우 설치 전에 준비할 것
정품 윈도우 라이선스 키(또는 디지털 라이선스), 8GB 이상 USB, 그리고 다른 PC 한 대가 필요해요. 다른 PC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로 윈도우 설치 파일을 받고 USB 설치 미디어를 만든 다음, 그 USB를 프리도스 노트북에 꽂아 설치를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설치 과정에서 특별히 다른 점
프리도스 노트북은 디스크에 윈도우 관련 파티션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설치 화면에서 디스크가 '할당되지 않음' 하나로만 보이는 경우가 흔해요. 이럴 땐 그냥 그 디스크를 선택해서 다음으로 넘어가면 윈도우 설치 프로그램이 알아서 필요한 파티션을 나눠줍니다. 기존 데이터가 없는 새 노트북이라면 특별히 조심할 것 없이 진행하면 돼요.
정품 인증은 어떻게 받나요
설치가 끝나면 설정 앱의 시스템 > 정보에서 정품 키를 입력해 인증을 진행하면 됩니다. 프리도스 노트북 자체엔 윈도우 라이선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품 키는 별도로 구매해야 해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나 정식 유통 채널에서 구매한 키를 쓰는 걸 권합니다.
프리도스 노트북, 정품 탑재보다 무조건 이득일까요
프리도스 모델이 더 싸긴 하지만, 정품 윈도우 키 구매 비용까지 더하면 실제로 절약되는 금액이 생각보다 적을 수 있어요. 직접 설치하는 과정에 자신이 있고, 이미 갖고 있는 정품 키나 디지털 라이선스가 있는 경우에만 프리도스 모델을 고르는 게 실속 있는 선택입니다.
근거: FreeDOS 공식 프로젝트 소개, Microsoft 공식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정품 인증 지원 문서.
머큐리. 빠르게 흐르는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한 줄을 찾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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