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트렌드를 한 줄에 — TREND NOTE RSS

종합소득세 계산, 8구간 세율과 누진공제 한 번에 풀어봐요

종합소득세 8개 과세표준 구간별 세액을 매트릭스로 정리. 6%~45% 세율과 누진공제(126만~6,594만 원) 계산식, 5,000만·8,800만·1억 5,000만 원 경계 절세, N잡러 3가지 조합 시나리오, 2026년 5월 홈택스 신고와 가산세·환급까지 수치로 풀었어요.

· 5분 읽기
종합소득세 계산, 8구간 세율과 누진공제 한 번에 풀어봐요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은 5월 31일이 일요일이라 6월 1일(월)로 하루 밀렸어요. 성실신고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고요. 5월 국세청 발표 기준 신고자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넘겼고, 프리랜서·N잡러·개인사업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어요. 이 글은 8개 과세표준 구간별 세액이 실제로 얼마 나오는지, 누진공제는 어떻게 빼는지, 근로+프리랜서+배당 같은 N잡러 조합은 어떻게 합산하는지 수치로 풀어드릴게요.

종합소득세는 6가지 소득을 왜 합치나요

종합소득세는 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6종을 한 사람 이름으로 묶어서 매년 5월에 한 번 정산하는 세금이에요. 소득을 분리하면 낮은 세율 구간에만 걸리도록 쪼갤 여지가 생기니까, 합산 누진세율로 형평을 맞추자는 취지예요.

신고 대상은 사업자·프리랜서(3.3% 원천징수)·임대소득자·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기타소득 300만 원 초과자예요. 근로소득만 있고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마쳤다면 별도 신고 의무는 없어요. 다만 이직·중도퇴사로 연말정산을 놓쳤거나, 배당·이자·유튜브 광고비 같은 다른 소득이 있으면 5월에 다시 합산해요.

프리랜서가 매달 떼인 3.3%(소득세 3% + 지방세 0.3%)는 원천징수된 기납부세액이에요. 5월에 종합소득세를 계산해 실제 세액과 비교한 뒤 더 낸 만큼 환급받고 모자란 만큼 추가 납부해요. 2024년 국세청 통계 기준 프리랜서 신고자의 60% 이상이 환급을 받았어요.

2026년 종합소득세 세율표 8구간과 누진공제

종합소득세 세율은 6%에서 45%까지 8단계 누진세율이에요. 과세표준(총수입 − 필요경비 − 소득공제) 구간마다 세율이 다르고, 아래쪽 구간에서 적게 낸 만큼을 보정하는 게 누진공제액이에요.

계산식은 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딱 한 줄이에요. 과세표준이 6,000만 원이면 6,000 × 24% = 1,440만 원에서 누진공제 576만 원을 빼서 864만 원이 산출세액이에요. 여기에 지방소득세 10%(86.4만 원)가 별도로 붙어요. 최종 실효 부담은 950.4만 원이에요.

과세표준별 세액 매트릭스, 내 세금은 얼마인가요

과세표준을 알면 세액이 바로 나와요. 아래는 자주 걸리는 8개 구간의 산출세액·지방소득세·총 부담을 한 번에 정리한 매트릭스예요.

구간 경계 절세와 N잡러 소득 조합 시나리오

구간 경계에서 소득공제·세액공제를 활용하면 세율이 한 단계 낮아지는 효과가 커요. 5,000만 원·8,800만 원·1억 5,000만 원 경계에서 세율이 9%p·11%p·3%p씩 뛰기 때문이에요. 연금저축(최대 400만 원 세액공제), 개인형 IRP(최대 300만 원 추가),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순으로 활용도가 높아요.

N잡러 실전 조합 3가지를 계산해볼게요. 근로소득 6,400만 원 + 배당소득 2,100만 원인 직장인의 경우,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분만 종합과세 대상이라 배당 2,000만 원까지는 원천징수(15.4%)로 종결되고 초과 100만 원만 근로소득에 합산돼요. 근로소득공제·인적공제 후 과세표준을 5,200만 원으로 잡으면 산출세액은 5,200 × 24% − 576 = 672만 원이에요.

근로소득 4,000만 원 + 프리랜서 수입 3,000만 원인 N잡러는 두 소득을 합산해요. 프리랜서 필요경비(단순경비율 60% 가정 시 1,800만 원)를 빼면 사업소득 1,200만 원. 근로소득공제 후 근로 과세표준 2,200만 원과 합쳐서 종합 과세표준이 대략 3,400만 원이 돼요. 산출세액은 3,400 × 15% − 126 = 384만 원. 여기서 원천징수된 프리랜서 3.3%(99만 원)와 근로소득 연말정산 기납부세액을 차감해 최종 납부·환급이 결정돼요.

근로 3,500만 원 + 유튜브 광고소득 1,200만 원(기타소득) + 배당 500만 원인 4종 조합에서는 유튜브 광고비가 필요경비 80% 인정 후 240만 원만 종합과세에 포함되고, 배당 500만 원은 2,000만 원 미만이라 분리과세로 종결돼요. 결과적으로 근로 3,500만 원 + 기타 240만 원 = 3,740만 원이 종합과세 대상이에요.

2026년 5월 신고 실전, 홈택스와 가산세·환급

2026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일요일)까지지만, 마감일이 휴일이라 실제로는 6월 1일(월)까지 신고·납부하면 돼요. 성실신고확인 대상자(개인사업자 기준 매출 15억 원 이상 도소매업 등)는 6월 30일까지예요.

홈택스(hometax.go.kr)와 모바일 손택스에서 5월 1일부터 모두채움 서비스가 열려요. 프리랜서 대부분은 원천징수된 3.3%가 자동으로 잡혀 있어서 소득공제·세액공제 항목만 확인하고 제출하면 끝나요. 지방소득세는 신고 마지막 화면에서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이관돼요. 2026년 5월부터 국세청이 홈택스·손택스에 생성형 AI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계산 방식·서류 문의를 실시간으로 받아요.

환급은 신고 완료 후 30일 이내에 지정한 계좌로 입금돼요. 프리랜서 3.3% 원천징수액이 실제 산출세액보다 많으면 자동 환급이에요. 프리랜서 수입 3,300만 원(원천징수 108.9만 원), 필요경비 60%(1,980만 원), 인적공제 150만 원 반영 시 과세표준 1,170만 원, 산출세액 70.2만 원(6% 구간)이에요. 이미 낸 108.9만 원에서 70.2만 원을 빼면 38.7만 원 환급이에요.

종합소득세는 결국 과세표준을 얼마로 만드느냐 싸움이에요. 세율표와 누진공제를 외울 필요 없이, 자기 과세표준이 위 매트릭스에서 어느 줄에 걸리는지만 확인하면 세액이 바로 보여요. 5월 신고 마감이 하루밖에 안 밀리니까 서류 준비는 5월 셋째 주 안에 끝내두는 편이 안전해요.

근거: 국세청 세율표 공식 페이지(2026년 기준), 국세청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2026.05), 국세청 통계연보 2024년 종합소득세 신고 현황, 기획재정부 소득세법 시행령 별표 기준이에요. 세율·누진공제·마감일은 국세청 공식 자료로 확인했어요.

머큐리

머큐리. 빠르게 흐르는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한 줄을 찾아 기록합니다.

관련 글